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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오색케이블카 비대위, 군민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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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문화재위원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양양지역 주민들이 본격적인 집단 행동에 나섭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지역 70여개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보고대회를 열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문화재위원회 부결 사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다음달 문화재현상변경 재심의 신청 방침과 문화재청 규탄집회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비대위는 다음달 6일 정부 대전청사 앞에서 주민 3천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21일까지 천막 농성을 벌인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가 열리는 22일에는 서울에서 주민 2천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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