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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도내 청소년 30% '온라인 폭력 가해' 경험
2017-01-18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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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 3명중 한명은 온라인 상에서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중고등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온라인 폭력에 가담한 학생은 30.2%로 주로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무시 하거나 댓글이나 게시판에서 욕을 하는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폭력 가해 이유로는 상대방에게 보복하기 위해서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절반이 상의 학생이 가해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피해 학생 응답률은 19.5% 이내로 피해에 대한 인지와 민감도가 낮은 편이고, 피해 학생 대부분 스스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외부에 알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중고등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온라인 폭력에 가담한 학생은 30.2%로 주로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무시 하거나 댓글이나 게시판에서 욕을 하는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폭력 가해 이유로는 상대방에게 보복하기 위해서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절반이 상의 학생이 가해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피해 학생 응답률은 19.5% 이내로 피해에 대한 인지와 민감도가 낮은 편이고, 피해 학생 대부분 스스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외부에 알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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