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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시민, 시내버스 배차간격 가장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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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배차 간격에 가장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릉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해 이용자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배차간격 준수도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2.49점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 9개 문항 중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정류장 이용 시 불편 사항은 안내시스템 미비가 17.5%로 가장 높았습니다.

강릉시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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