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속초 외옹치 해안 상반기 개방 차질
2017-06-02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올 상반기 속초 외옹치 해안을 60여년 만에 개방하려는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해안에 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경계철조망을 철거한 뒤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군 당국과 합의했지만, 감시 장비 설치 업체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업체 재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가 선정돼 공사를 벌이더라도 여름 성수기가 끝난 뒤인 9월 말쯤 산책로가 완공될 전망입니다.
속초시는 22억원을 들여,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에 이르는 2km 해안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바다향기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해안에 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경계철조망을 철거한 뒤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군 당국과 합의했지만, 감시 장비 설치 업체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업체 재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가 선정돼 공사를 벌이더라도 여름 성수기가 끝난 뒤인 9월 말쯤 산책로가 완공될 전망입니다.
속초시는 22억원을 들여,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에 이르는 2km 해안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바다향기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