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가 도내 시.군마다 일제히 거행됐습니다.

오늘 오전 춘천시 우두동 충렬탑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최동용 춘천시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이 열려, 헌화와 분향, 묵념과 함께 추모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다른 시.군도 충혼탑 등에서 일제히 추념식을 열고, 호국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