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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혼유사고 빌미 차량 수리비 갈취 50대 구속
2019-05-28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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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휘발유나 경유를 오인해 잘못 넣는 혼유 사고를 빌미로 주유소를 협박해 수리비를 갈취한 50대가 검거됐습니다.
홍천경찰서는 경유 차량으로 전국 주유소를 배회하며, 주유원이 휘발유로 잘못 주유할 경우 이를 빌미로 업주를 협박해 모두 20곳에서 천3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소량의 휘발유가 주유돼도 차량 주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경찰서는 경유 차량으로 전국 주유소를 배회하며, 주유원이 휘발유로 잘못 주유할 경우 이를 빌미로 업주를 협박해 모두 20곳에서 천3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소량의 휘발유가 주유돼도 차량 주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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