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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경찰, 신분 전환 노리고 산불 낸 기간제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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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 신분 전환을 목적으로 야간에 상습적으로 산불을 낸 기간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양구경찰서는 지난 10일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의 한 야산에 불을 지르는 등 야간에 고의로 4차례에 걸쳐 불을 질러 5천900㎡의 임야를 태운 혐의로 양구군청 기간제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기 산불을 낸 후 조기 신고한 공을 인정받으면, 무기계약직으로 신분 전환이 용이할 것 같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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