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 막혔던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찰 시스템 운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 드론 규제 샌드박스 공모에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예찰 시스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감시용 드론은 100분 이상 체공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인력 투입이 어려운 지역의 예찰도 가능한 장비입니다.

정부의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까지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나 유예해 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