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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선언식 개최
2019-05-3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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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과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9년 간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을 두고 소모적인 갈등이 전개되고 있고,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작년 3월, 환경부장관 직속 환경정책제도개선위원회가 환경영향평가 접수 시 부동의 처리를 정부에 권고한 만큼, 정부는 이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16일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했고, 오늘은 환경협의를 위한 갈등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9년 간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을 두고 소모적인 갈등이 전개되고 있고,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작년 3월, 환경부장관 직속 환경정책제도개선위원회가 환경영향평가 접수 시 부동의 처리를 정부에 권고한 만큼, 정부는 이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16일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했고, 오늘은 환경협의를 위한 갈등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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