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첨단 CCTV로 해수욕장 안전 관리
2019-06-2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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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 여름 해수욕장이 다음달 초 모두 문을 엽니다.
시군마다 준비가 한창인데요,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겠지만 안전 사고 예방에도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시는 안전한 해변 관리를 위해 인공 지능형 CCTV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다음달 5일 강원도 내 여름 해변이 문을 엽니다.
92개 해수욕장이 52일 동안 운영됩니다.
강원도는 관광객 2천만 명 달성과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경기 활성화도 좋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만해도 7명이 물놀이 사고로 숨졌습니다.
◀Stand-up▶
"동해시는 올해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CCTV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추암과 망상 등 주요 해수욕장에 CCTV 23대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4천만 화소급 카메라인데, 인공 지능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입수 금지 구역이나 입영 경계선을 넘어가면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실에 알리고 현장에선 경보 방송을 내보냅니다.
드론과 이동형 상황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비상 상황 시 시청은 물론 경찰, 소방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안전 요원이 사각지대 없이 24시간 해변을 지켜보고 있는 셈입니다.
[인터뷰]
"현장에 근무를 하지않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거나 익사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그런 기능을 하게 되겠습니다."
동해시는 이와함께 눈대중 식 집계에서 벗어나 해수욕장 방문객 숫자를 정확하게 산출하기 위해 CCTV에 개체 인식 프로그램을 적용해 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동해안 여름 해수욕장이 다음달 초 모두 문을 엽니다.
시군마다 준비가 한창인데요,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겠지만 안전 사고 예방에도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시는 안전한 해변 관리를 위해 인공 지능형 CCTV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다음달 5일 강원도 내 여름 해변이 문을 엽니다.
92개 해수욕장이 52일 동안 운영됩니다.
강원도는 관광객 2천만 명 달성과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경기 활성화도 좋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만해도 7명이 물놀이 사고로 숨졌습니다.
◀Stand-up▶
"동해시는 올해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CCTV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추암과 망상 등 주요 해수욕장에 CCTV 23대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4천만 화소급 카메라인데, 인공 지능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입수 금지 구역이나 입영 경계선을 넘어가면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실에 알리고 현장에선 경보 방송을 내보냅니다.
드론과 이동형 상황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비상 상황 시 시청은 물론 경찰, 소방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안전 요원이 사각지대 없이 24시간 해변을 지켜보고 있는 셈입니다.
[인터뷰]
"현장에 근무를 하지않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거나 익사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그런 기능을 하게 되겠습니다."
동해시는 이와함께 눈대중 식 집계에서 벗어나 해수욕장 방문객 숫자를 정확하게 산출하기 위해 CCTV에 개체 인식 프로그램을 적용해 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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