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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전기자동차 세일즈 '본격화'
2019-08-07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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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여) 초소형 전기차 생산이 시작됐는데요,
강원도는 이에 맞춰 구매 설명회를 여는 등 판로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전기차 생산업체가 개발한 초소형 전기자동차입니다.
적재량이 350kg 미만으로 근거리 배달과 택배전용 화물차인데, 차폭이 1.4m에 불과해, 좁은 골목길에서도 뛰어난 기동성과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오토바이와 1톤 화물차 사이의 틈새시장을 대체할 동네상권 맞춤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을 제외하고 소비자 부담금도 천만원이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내년 2월 말까지 환경 심사를 거쳐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춰서, 내년 3월에 고객들에게 출하할 예정으로 지금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도내 이모빌리티 산업의 첫 결실인 초소형 전기차 양산이 가시화되면서, 판로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강원도는 자치단체와 농축수협, 경제단체 등 잠재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제품홍보와 구매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모빌리티 산업이 중소기업 중심의 강원형일자리 상생모델로 추진되는 만큼,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전도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2천개 정도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게 되고, 연 2만대 정도를 생산하게 되겠습니다. 오늘은 그 신차를 발표하면서 구매 협약을 맺는 그런 자리가 되겠습니다."
강원도는 또 오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참석하는 '강원형일자리 노사상생협약식'에서 구매의향을 밝힌 업체와 구매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남)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여) 초소형 전기차 생산이 시작됐는데요,
강원도는 이에 맞춰 구매 설명회를 여는 등 판로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전기차 생산업체가 개발한 초소형 전기자동차입니다.
적재량이 350kg 미만으로 근거리 배달과 택배전용 화물차인데, 차폭이 1.4m에 불과해, 좁은 골목길에서도 뛰어난 기동성과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오토바이와 1톤 화물차 사이의 틈새시장을 대체할 동네상권 맞춤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을 제외하고 소비자 부담금도 천만원이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내년 2월 말까지 환경 심사를 거쳐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춰서, 내년 3월에 고객들에게 출하할 예정으로 지금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도내 이모빌리티 산업의 첫 결실인 초소형 전기차 양산이 가시화되면서, 판로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강원도는 자치단체와 농축수협, 경제단체 등 잠재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제품홍보와 구매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모빌리티 산업이 중소기업 중심의 강원형일자리 상생모델로 추진되는 만큼,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전도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2천개 정도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게 되고, 연 2만대 정도를 생산하게 되겠습니다. 오늘은 그 신차를 발표하면서 구매 협약을 맺는 그런 자리가 되겠습니다."
강원도는 또 오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참석하는 '강원형일자리 노사상생협약식'에서 구매의향을 밝힌 업체와 구매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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