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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상인, 원주시에 집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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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대형화재가 발생한 원주 중앙시장 상인과 상점주들이 원주시 등을 상대로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화재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점포주와 임차인 등 25명은 지난 9일, 원창묵 원주시장과 최초 발화지점 상인 A씨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상인들은 화재를 낸 A씨는 물론, 원주시도 노점 관리 소홀 등 평소 소방도로 관리를 허술하게 한 책임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원주시는 이에 대해, 화재 당시 소방차량 진입과 화재 진압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소송에 따른 법적 검토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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