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늘 원주시의회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즉시 우리나라에 대한 일련의 수츨규제 조치를 조건 없이 철회하고,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계속되는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왜곡 망언을 규탄하고, 과거의 범죄행위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사죄, 그리고 올바른 한일 관계 정립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자제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일본 정부가 모든 규제를 철회할 때까지 관련 운동에 동참할 것을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