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강릉에서 관광업계 긴급회의 "바가지요금 근절"
키보드 단축키 안내
여름 휴가 성수기마다 관광객의 불만을 사고 있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관광 업계의 긴급회의가 오늘 강릉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와 강릉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언론과 인터넷 포털 등에서 지적받고 있는 강릉 지역 관광지 바가지요금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관광협회와 강릉시는 최근 불거진 바가지요금 논란의 주된 원인이 불친절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림픽이 열릴 때 일부 해외 지역에선 숙박 요금을 평소의 10배 이상 받은 사례가 있지만, 미디어를 잘 통제해 문제가 없었다면서 자정 노력과 함께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