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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표 방문 거절" 논란 비판 성명
2019-10-0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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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여당 대표의 수해 지역 방문을 사실상 거절했다는 논란에 대해 강릉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릉시의회 민주당 의원 8명은 오늘 성명을 내고 집권 여당 이해찬 대표가 강릉 현장을 방문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다"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면서,
자치단체장이 주민보다 정치적 이해타산을 염두에 두고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피해 조사를 면밀하게 진행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주민 안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습니다.
강릉시의회 민주당 의원 8명은 오늘 성명을 내고 집권 여당 이해찬 대표가 강릉 현장을 방문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다"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면서,
자치단체장이 주민보다 정치적 이해타산을 염두에 두고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피해 조사를 면밀하게 진행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주민 안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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