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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 최고 33도 무더위..이른 장마철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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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 횡성 등 영서지역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역이 31도에서 33도, 영동은 26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저녁 비 소식이 있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이 때이른 장마철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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