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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초, 기상관측이래 최대 폭우 '피해 속출'
2020-06-30
신건 기자 [ new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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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속초 설악동에 282mm가 내렸고, 양양은 254mm, 강릉도 200mm가 넘어 191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6월 강수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라 오전 7시쯤 강릉시 노암동에선 주택이 침수됐고, 인근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실되는 등 4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속초와 양양 고성에서도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영동엔 최대 60mm의 비가 더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겠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속초 설악동에 282mm가 내렸고, 양양은 254mm, 강릉도 200mm가 넘어 191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6월 강수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라 오전 7시쯤 강릉시 노암동에선 주택이 침수됐고, 인근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실되는 등 4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속초와 양양 고성에서도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영동엔 최대 60mm의 비가 더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겠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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