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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후반기 의장단 선출 거센 후폭풍
2020-07-01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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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결과를 놓고 지역사회가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
횡성군의회 변기섭·이순자·백오인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권순근 의원은 공천을 준 정당을 배신하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유권자와의 약속을 어겼다"며"군민에게 사죄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재선의원 3명으로 구성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초선인 권순근 의원을 회유했다"며 "후반기 원구성 과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독자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순근 의원은 지난달 29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직전에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통합당 의원의 지지를 받으며 투표 결과 4:3으로 의장직에 올랐습니다.
횡성군의회 변기섭·이순자·백오인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권순근 의원은 공천을 준 정당을 배신하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유권자와의 약속을 어겼다"며"군민에게 사죄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재선의원 3명으로 구성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초선인 권순근 의원을 회유했다"며 "후반기 원구성 과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독자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순근 의원은 지난달 29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직전에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통합당 의원의 지지를 받으며 투표 결과 4:3으로 의장직에 올랐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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