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비정규직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지자체돌봄 대신 공적돌봄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학교돌봄터는, 비영리법인과 단체에도 위탁할 수 있어 결국 민간위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렇게되면 결국 재원마련이 힘들어져 돌봄 종사자들의 고용이 불안해 진다며, 공적돌봄을 강화하고 기존 돌봄인력을 상시 전일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