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이틀간 내렸던 대설피해로 강릉지역에서만 5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시가 지난1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피해를 집계한 결과, 주택 2채가 반파되고 비닐하우수 95건이 파손되는 등 모두 117건, 5억5천7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릉시는 주민들이 빠른 시간안에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