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은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건,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수도권 방문자의 확진 사례가 크게 늘고 있던 만큼, 계속해서 철저히 개인 방역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강원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유지되고 있으며,

내일 정부는 다음 주부터 3주간 적용될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