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강민주
도내 20명 코로나19 확진..계절 노동자 감염 속출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원도에서 외국인 계절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속출하면서 오늘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평창에서만 13명이 쏟아졌고, 강릉 4명, 홍천 2명, 춘천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평창 확진자 9명과 강릉 확진자 4명 등 13명은 농번기 일손을 돕던 외국인 계절 노동자로 파악됩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계절 노동자를 고용할 경우 사전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