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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제10대 강원도의회, 마지막 도정 질문 '공방'
2022-03-2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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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나는 최문순 도지사에 대한 마지막 도정 질문에서 최 지사와 도의원 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강원도의회 307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국민의힘 심상화의원은 레고랜드 개장과 연계한 '호수나라 물빛축제'와 관련해
"동해안 산불 피해를 감안해 취소하고, 이재민의 아픔을 달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레고랜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대해서도 타 지역 출신은 정규직이고 도 출신은 비정규직이라며,
강원도가 정확한 채용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지사가 심 의원의 발언을 "허위사실 유포와 인권 유린, 도민 모독"이라며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하면서,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을 빚었습니다.
강원도의회 307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국민의힘 심상화의원은 레고랜드 개장과 연계한 '호수나라 물빛축제'와 관련해
"동해안 산불 피해를 감안해 취소하고, 이재민의 아픔을 달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레고랜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대해서도 타 지역 출신은 정규직이고 도 출신은 비정규직이라며,
강원도가 정확한 채용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지사가 심 의원의 발언을 "허위사실 유포와 인권 유린, 도민 모독"이라며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하면서,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을 빚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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