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물순환도시 입지 구축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환경부의 물순환도시 저영향개발 비점오염저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등 모두 1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26년까지 관내 16개 동 지역에 빗물에 섞인 오염원 정화 후, 땅속으로 흡수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362억 원을 투입해 퇴계농공단지 등 8개 지점에 비점오염저감사업 설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