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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스마트팜 대세..정책 지원 확대
2022-09-26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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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스마트팜은 이제 농업의 대세가 됐습니다.
강원도도 스마트팜 시대에 뒤쳐지지 않게 정책적인 지원에 나섰는데요.
스마트팜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소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스마트팜입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최근 네덜란드식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해 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농이 모여 관련 기술도 익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초기 진입하는 데 있어 많은 자본력과 시간들이 투자가 되게 됩니다. 안정적인 스마트팜을 구축할 있는 정책이.."
고비용 문제 해결 위해 직접 스마트팜을 구축한 농민도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팜 선구자로 불리는 김경희씨.
김씨는 20여 년 전 직접 자재를 구입해, 본인이 생각하는 첨단 농업의 스마트팜을 구축했습니다.
지금은 20여 종의 채소를 연중 재배하면서도, 인건비는 전혀 들지 않는 '저비용고효율' 농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농민이 직접 (스마트팜) 시설을 하고, 그것들을 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주시면 스마트팜을 아주 저가로 만들 수 있지 않겠나. 그리고 그 혜택을 일반 농민들이 받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농업의 대세가 된 스마트팜.
강원도가 스마트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농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양구에 200억여 원을 들여 임대형 스마트팜과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마트 농업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강원도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서 스마트팜을 강원도가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마트팜이 고령화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해법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모재성입니다.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스마트팜은 이제 농업의 대세가 됐습니다.
강원도도 스마트팜 시대에 뒤쳐지지 않게 정책적인 지원에 나섰는데요.
스마트팜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소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스마트팜입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최근 네덜란드식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해 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농이 모여 관련 기술도 익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초기 진입하는 데 있어 많은 자본력과 시간들이 투자가 되게 됩니다. 안정적인 스마트팜을 구축할 있는 정책이.."
고비용 문제 해결 위해 직접 스마트팜을 구축한 농민도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팜 선구자로 불리는 김경희씨.
김씨는 20여 년 전 직접 자재를 구입해, 본인이 생각하는 첨단 농업의 스마트팜을 구축했습니다.
지금은 20여 종의 채소를 연중 재배하면서도, 인건비는 전혀 들지 않는 '저비용고효율' 농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농민이 직접 (스마트팜) 시설을 하고, 그것들을 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주시면 스마트팜을 아주 저가로 만들 수 있지 않겠나. 그리고 그 혜택을 일반 농민들이 받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농업의 대세가 된 스마트팜.
강원도가 스마트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농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양구에 200억여 원을 들여 임대형 스마트팜과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마트 농업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강원도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서 스마트팜을 강원도가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마트팜이 고령화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해법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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