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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5년간 주택담보 대출 37% 늘어"
2022-09-26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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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5년간 전체 주택담보 대출 잔액이 170조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말 기준 463조 원이던 주택담보 대출 잔액이 올해 7월말 현재 635조 원으로, 금액으로는 170조 원, 37% 증가했습니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12조 원에서 38조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30대도 105조 원에서 165조 원으로 56% 상승했습니다.
박 의원은 "2030 세대의 영끌 대출이 수치로 증명됐다"며, "금리가 오르면서 이들 청년세대가 타격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말 기준 463조 원이던 주택담보 대출 잔액이 올해 7월말 현재 635조 원으로, 금액으로는 170조 원, 37% 증가했습니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12조 원에서 38조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30대도 105조 원에서 165조 원으로 56% 상승했습니다.
박 의원은 "2030 세대의 영끌 대출이 수치로 증명됐다"며, "금리가 오르면서 이들 청년세대가 타격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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