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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로 도의원 기소
2022-11-0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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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속초지청은 현직 도의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A씨는 입후보 예정이던 지난 2월 중순 자신의 SNS에 다른 입후보예정자에 대해 선거에 불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지난 3월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또 해당 게시물에 언급된 관계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검찰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A씨는 이에 대해 "SNS 내용은 기자회견 등에서 계속해 의혹을 제기했던 것"이라며, "당시 시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의 일환이었을 뿐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도,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A씨는 입후보 예정이던 지난 2월 중순 자신의 SNS에 다른 입후보예정자에 대해 선거에 불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지난 3월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또 해당 게시물에 언급된 관계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검찰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A씨는 이에 대해 "SNS 내용은 기자회견 등에서 계속해 의혹을 제기했던 것"이라며, "당시 시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의 일환이었을 뿐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도,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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