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2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멘트 출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시멘트 출하량은 7만 4천여 톤으로 평시 대비 98.67%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132개 레미콘 생산업체 가운데 78.8%인 104개 업체도 레미콘 생산에 나섰습니다.

한편, 도내 공사 중단 건설현장은 47곳,

기름 재고가 떨어진 주유소는 춘천 4곳과 원주 4곳 등 모두 12곳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