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달 기준 1억2611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강원도는 물론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춘천시는 지난달에만 3177만 원의 기부금을 확보해 3월 대비 약 65% 증가했습니다.

춘천에 이어 도내에서는 강릉 1억1830만 원, 평창 1억 1809만 원, 철원 1억 1232만 원 등 순으로 모금액이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강원도는 7166만 원의 기부금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