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오는 28일 열릴 예정인 동강뗏목축제 개최를 취소했습니다.

영월군은 이번 폭우로 발생한 토사 유출과 도로 유실 등의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를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