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초교 농구부 학대한 전 국가대표 코치 집행유예
키보드 단축키 안내
농구시합이나 연습 도중 실수를 했다는 이유 등으로 초등학생 제자들을 학대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코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 이영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농구부 코치를 맡았던 A씨는 10살 B양을 비롯해 모두 8명의 제자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