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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원주시청 난동 60대 민원인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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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을 달라며 원주시청 시장실과 당직실에 잇따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공무원을 폭행한 60대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공용물 손상 혐의로 65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쯤 교도소 수감 생활 중 받지 못한 재난지원금을 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원주시 공무원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폭력을 행사한 민원인에 엄벌을 촉구했고,

원주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보급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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