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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정선군 '향토민상', '정선군민대상'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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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매년 시상해 오던 '정선군 향토민상'을 올해부터 '정선군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문화 체육과 지역 개발 등 기존 5개 부문 별로 1명씩 시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문 구분 없이 수상 인원을 3명 이하로 하고, 대상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 군민대상은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국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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