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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긴 연휴..고속도로 교통량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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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간의 긴 설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돼, 올해 강원권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강원권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34만 9천 대 수준으로, 전년보다 10.3% 감소할 전망입니다.

주말평균 교통량보다는 15.9% 많은 수준입니다.

주요 도시간 최장 소요시간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28일 오전에 서울에서 출발하면 강릉까지 5시 10분, 30일 오후 강릉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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