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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28년 숙원 사업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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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이자 사상 최대 규모 SOC 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3일) 제1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심의 의결했습니다.

영월~삼척 구간의 경제성은 0.27로 매우 낮았지만, 종합평가 결과 0.578를 받으며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을 투입해 영월에서 정선, 태백, 삼척을 잇는 70.3㎞ 구간을 신설하게 됩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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