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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국체전 개막 R
[앵커]
남) 제 9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부터 1주일간의 일정으로 '2014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인천에서 시작됐습니다.

강원도 선수단은 첫날부터 금빛 메달 소식을 전하며, 종합 8위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국내 최대 종합스포츠 제전,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1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뛰자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동포 등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강원도 선수단은 천 347명이 출전해, 육상과 역도, 핸드볼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 사전 종목인 배드민턴과 여자 고등부 역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했던 도선수단은, 태권도와 유도 등 강세 종목에서도 점수 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선수단과 임원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강원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가 내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나서 강원체육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각옵니다.



"강원도 선수단은 내일 수영과 유도, 양궁등 12개 종목을 중심으로 금빛 메달 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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