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군수 대담>

남) 이번엔 정상철 양양군수 모시고 지역 현안에 대해 좀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올해 연어축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요. 다행히 방사능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축제 준비에도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번 축제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여) 탑승률이 낮아서 고민이던 양양국제공항이 최근엔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는데요. 완전한 부활을 위해서는 국제선의 정기노선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앞으로 어떤 복안이 있을까요?


남) 군수님. 양양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오색 로프웨이 사업이 또 부결됐습니다. 부결 현장에서 군수님이 눈물을 보이시기도 했는데요. 세번째 도전에 나선 군수님만의 전략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