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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송이밸리 '힐링 명소' 부상 R
[앵커]
남) 지난해 완공된 양양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이 웰빙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여) 내년부턴 인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목재 문화 체험장과 함께, 양양의 새로운 관광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소나무 숲속에 나무로 지은 펜션이 들어서 있습니다.

양양 송이밸리 숙박시설입니다.

은은하게 솔향이 퍼지는 소나무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도 그만입니다.

◀브릿지▶
"최신식 시설에 성수기 요금이 8만원대로 저렴하기까지 해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10실이 운영중인데, 내년에 추가로 10실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여기 오니까 너무 좋고 다음에 또오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1호 양양송이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송이 전시관입니다.

향긋한 맛으로만 즐겼던 송이가 어떻게 자라는지, 송이로 만든 제품은 어떤 게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벌써 7천2백명이 다녀갔습니다.

인근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목재문화 체험장도 연말에 완공되면 이 일대가 거대한 관광단지가 됩니다.

[인터뷰]
"관광객들이 즐겨 다녀갈 수 있는 랜드마크 될 것이다. 인근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 기대한다."

양양군은 휴양림 안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1,8km 규모의 짚트랙 공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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