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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R
2013-10-19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도내 유명산마다 곱게 물든 단풍을 보기 위해 몰려온 행락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산 전체가 울긋불긋 오색으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계곡을 따라 늘어선 나무들도 빨갛고 노란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색종이를 흩뿌린 듯 화려한 단풍을 배경으로 등산객들은 발길을 멈춰서고,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선재길 좋다고 해서 오늘 처음 왔는데, 이렇게 좋은 사진찍을 줄 몰랐어요. 정말 좋아요."
이달초 설악산 정상에서 처음 시작된 단풍이 태백산맥 깊숙히 내려 앉았습니다.
팔부 능선 아래 아직은 초록 기운이 조금 남아 있지만, 가을산의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인터뷰]
"오대산을 찾아 왔는데, 단풍도 서서히 들고 날씨도 좋고,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도 좋아요."
설악산과 오대산의 단풍이 절정을 맞은데 이어 오는 25일쯤엔 치악산의 단풍도 절정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단풍은 큰 일교차와 빨라진 추위 탓에 어느해보다 곱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하루 설악산에 6만6천여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5만여 명이 몰리면서 주변도로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산전체의 80%를 물들이면서 절정을 맞고 있는 도내 유명산의 단풍은 이달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도내 유명산마다 곱게 물든 단풍을 보기 위해 몰려온 행락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산 전체가 울긋불긋 오색으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계곡을 따라 늘어선 나무들도 빨갛고 노란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색종이를 흩뿌린 듯 화려한 단풍을 배경으로 등산객들은 발길을 멈춰서고,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선재길 좋다고 해서 오늘 처음 왔는데, 이렇게 좋은 사진찍을 줄 몰랐어요. 정말 좋아요."
이달초 설악산 정상에서 처음 시작된 단풍이 태백산맥 깊숙히 내려 앉았습니다.
팔부 능선 아래 아직은 초록 기운이 조금 남아 있지만, 가을산의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인터뷰]
"오대산을 찾아 왔는데, 단풍도 서서히 들고 날씨도 좋고,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도 좋아요."
설악산과 오대산의 단풍이 절정을 맞은데 이어 오는 25일쯤엔 치악산의 단풍도 절정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단풍은 큰 일교차와 빨라진 추위 탓에 어느해보다 곱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하루 설악산에 6만6천여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5만여 명이 몰리면서 주변도로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산전체의 80%를 물들이면서 절정을 맞고 있는 도내 유명산의 단풍은 이달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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