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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원주혁신도시 이전 '차질' 우려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도로교통공단의 본부 매각이 지연되면서 혁신도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2년간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본부 매각에 나섰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9차례 전부 유찰돼,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 건립 비용 부족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도로교통공단의 이전 차질 문제는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도 직결되는 만큼, 상급 기관인 경찰청에서도 출연금 지원 등 적극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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