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세번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이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는데요,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따스한 낮과는 달리, 아침저녁으로 기온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당분간 우리나라는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이 고기압에 가로막혀서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영서북부 화천과 양구의 아침기온 7도, 한낮기온 21도에 머물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오늘보다 1도에서 2도 정도 낮겠고, 태백의 한낮기온 13도 예상됩니다.

영동권 한낮에는 17도 안팎에 머물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과 산간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는 가을 볕이 따스하게 내리쬐니까요, 야외활동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간)
수요일에는 영동에 비소식이 있겠고,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