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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기행(1) 파리 강원아트페어 '성황'R
2013-10-21
전종률 기자 [ jrjeon@g1tv.co.kr ]
[앵커]
고품격 미술축제인 강원아트페어가 프랑스에서 특별전을 열어 유럽 예술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G1뉴스에서는 2013 파리 강원아트페어를 계기로 세계 예술 중심지 프랑스의 문화 명소를 찾아가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첫 순서로, 강원아트페어 파리 전시회 소식을 전종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파리 중심가의 유명 갤러리 밀집지역에서 G1강원민방과 강원도미술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강원아트페어가 열렸습니다.
파리 현지 미술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선정한 강원도 작가 10명의 작품이 유럽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111640~57
성공적인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한국적인 소재를 예술적으로 잘 활용한 작품들이다. 다양성과 예술성이 잘 조화된 훌륭한 전시회인 것 같다.
[리포터]
또 다른 갤러리에서는 김명숙, 김병호 작가의 개인 초대전이 열려 한국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줬습니다.
섬유를 소재로 한 김명숙 작가의 작품은 지난해 파리 강원아트페어를 통해 처음 유럽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이번에 개인 초대전이 성사됐습니다.
[인터뷰]101339
1년동안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강원도의 많은 작가들을 대표한다는 느낌 때문에 부담도 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작업을 해왔습니다.
[리포터]
조형예술가인 김병호 작가는 시간의 존재를 주제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순간의 기록인 사진 위에 회회작업을 덧붙이고, 표면을 투명 플래스틱 재질로 처리하는 작업을 통해 소재와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작품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강원아트페어는 내년 6월 파리에서 행사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과 영상 특별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111934
파리 전역에서 DMZ와 평화와 관련된 문제들을 여러 예술장르를 통해서 소개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지구촌 유일의 분단지역인 강원도의 현실을 상징하는 DMZ를 실시간 현장 중계 영상으로 퐁피두센터 광장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파리 중심가의 지하철 노선 정차역 일부 통로에서도 DMZ 영상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S/U)110030
내년 2014년 글로벌 강원아트페어는 지구촌의 영원한 평화와 공존을 기원하는 예술축제로 열리게 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G1뉴스 전종률입니다.
고품격 미술축제인 강원아트페어가 프랑스에서 특별전을 열어 유럽 예술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G1뉴스에서는 2013 파리 강원아트페어를 계기로 세계 예술 중심지 프랑스의 문화 명소를 찾아가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첫 순서로, 강원아트페어 파리 전시회 소식을 전종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파리 중심가의 유명 갤러리 밀집지역에서 G1강원민방과 강원도미술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강원아트페어가 열렸습니다.
파리 현지 미술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선정한 강원도 작가 10명의 작품이 유럽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111640~57
성공적인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한국적인 소재를 예술적으로 잘 활용한 작품들이다. 다양성과 예술성이 잘 조화된 훌륭한 전시회인 것 같다.
[리포터]
또 다른 갤러리에서는 김명숙, 김병호 작가의 개인 초대전이 열려 한국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줬습니다.
섬유를 소재로 한 김명숙 작가의 작품은 지난해 파리 강원아트페어를 통해 처음 유럽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이번에 개인 초대전이 성사됐습니다.
[인터뷰]101339
1년동안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강원도의 많은 작가들을 대표한다는 느낌 때문에 부담도 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작업을 해왔습니다.
[리포터]
조형예술가인 김병호 작가는 시간의 존재를 주제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순간의 기록인 사진 위에 회회작업을 덧붙이고, 표면을 투명 플래스틱 재질로 처리하는 작업을 통해 소재와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작품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강원아트페어는 내년 6월 파리에서 행사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과 영상 특별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111934
파리 전역에서 DMZ와 평화와 관련된 문제들을 여러 예술장르를 통해서 소개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지구촌 유일의 분단지역인 강원도의 현실을 상징하는 DMZ를 실시간 현장 중계 영상으로 퐁피두센터 광장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파리 중심가의 지하철 노선 정차역 일부 통로에서도 DMZ 영상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S/U)110030
내년 2014년 글로벌 강원아트페어는 지구촌의 영원한 평화와 공존을 기원하는 예술축제로 열리게 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G1뉴스 전종률입니다.
전종률 기자 jrje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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