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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 국비 지원 촉구
2013-10-23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원주가 발상지인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해 정부가 올해부터 국비 지원을 중단하자, 지역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농업인의 날 국.도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올해는 농업인의 날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임에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끊겨 행사 규모를 축소해야 할 실정"이라며 "전국 250만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인 원주 삼토문화제에 대한 재정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1964년 11월 11일 전국 최초로 원주에서 시작돼 지난 96년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됐고, 원주시는 2010년부터 '삼토문화제'로 전환해 전국적인 행사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농업인의 날 국.도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올해는 농업인의 날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임에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끊겨 행사 규모를 축소해야 할 실정"이라며 "전국 250만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인 원주 삼토문화제에 대한 재정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1964년 11월 11일 전국 최초로 원주에서 시작돼 지난 96년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됐고, 원주시는 2010년부터 '삼토문화제'로 전환해 전국적인 행사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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