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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등권 탈출 전쟁 '안갯속'R
2013-11-27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K리그 클래식' 강등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강원FC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힘겹게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리그 강등권 탈출 싸움은 오는 토요일, 마지막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팀의 운명을 건 승부인 탓에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습니다.
대구가 측면 돌파와 크로스, 패스 플레이로 공격해오면, 강원은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반격했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전반 32분과 후반 5분 대구에 잇따라 2골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습니다.
될듯 될듯 안풀리던 공격의 물꼬가 터진 건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최승인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만회골을 터뜨렸고, 정확히 5분 뒤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인터뷰]
"이기려고 나온 경기에서 비긴 거라 기분은 그렇게 좋지 않다. 아쉬움이 남는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33점을 확보하며 리그 12위 자리를 지켰지만, 강등권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
강원FC는 마지막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주포 최진호와 괴물 공격수 김영후까지 모든 가용 전력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남은 1경기에 모든 걸 쏟아 붓고 결과를 기다리겠다."
"대구와 극적으로 비기며 귀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한 강원FC는 오는 토요일 제주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짓는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K리그 클래식' 강등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강원FC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힘겹게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리그 강등권 탈출 싸움은 오는 토요일, 마지막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팀의 운명을 건 승부인 탓에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습니다.
대구가 측면 돌파와 크로스, 패스 플레이로 공격해오면, 강원은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반격했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전반 32분과 후반 5분 대구에 잇따라 2골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습니다.
될듯 될듯 안풀리던 공격의 물꼬가 터진 건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최승인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만회골을 터뜨렸고, 정확히 5분 뒤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인터뷰]
"이기려고 나온 경기에서 비긴 거라 기분은 그렇게 좋지 않다. 아쉬움이 남는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33점을 확보하며 리그 12위 자리를 지켰지만, 강등권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
강원FC는 마지막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주포 최진호와 괴물 공격수 김영후까지 모든 가용 전력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남은 1경기에 모든 걸 쏟아 붓고 결과를 기다리겠다."
"대구와 극적으로 비기며 귀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한 강원FC는 오는 토요일 제주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짓는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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