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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수능 성적 통보 '희비교차' R
2013-11-27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2014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고3 교실은 희비가 교차했는데요, 걱정했던 대로 어려웠던 수능 탓에 점수가 다소 떨어진 학생이 많았습니다.
정시 지원 전략이 더 복잡해 졌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고3 교실은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이름이 불리고 성적표를 받아들면 때론 탄식이 때론 환호가 터집니다.
그간 밤잠 못잔 고생이 달랑 A4지 한장에 다 담겨 나오자 아쉬움이 먼저 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 대견합니다.
[인터뷰]
"수능 점수는 생각한 만큼 나온 것 같은데 이번에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인터뷰]
"생각보다는 안 나왔는데 그래도 열심히 한만큼 나온 것 같아서 괜찮아요."
다소 어려웠던 수능 탓에 변별력이 강화돼, 수험생 수준별로 점수 편차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영어 B형에선 등급이 한 두 단계씩 떨어져 수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성 시험도 잘 봤을 것 같은데 어쩔수 없지 뭐. 기운내."
다음달 1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지원 전략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논술과 면접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강원도엔 중위권 학생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변수는 적은 편입니다.
다만 어떤 영역의 점수 조합이 유리한지 가,나,다 군을 꼼꼼히 살펴 맞춤형 전략을 짜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보통 정시는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들이 있어도 실질 반영율이 10% 정도 밖엔 안되요. 수능 성적을 가지고 (원서 접수를 합니다.)"
전국적으로 서른명이 넘는 만점자가 나온 가운데 도내에선 강원외고 영어과 강석병 군이 표준점수 합계 541점을 받아 전 영역에서 원점수 만점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2014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고3 교실은 희비가 교차했는데요, 걱정했던 대로 어려웠던 수능 탓에 점수가 다소 떨어진 학생이 많았습니다.
정시 지원 전략이 더 복잡해 졌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고3 교실은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이름이 불리고 성적표를 받아들면 때론 탄식이 때론 환호가 터집니다.
그간 밤잠 못잔 고생이 달랑 A4지 한장에 다 담겨 나오자 아쉬움이 먼저 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 대견합니다.
[인터뷰]
"수능 점수는 생각한 만큼 나온 것 같은데 이번에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인터뷰]
"생각보다는 안 나왔는데 그래도 열심히 한만큼 나온 것 같아서 괜찮아요."
다소 어려웠던 수능 탓에 변별력이 강화돼, 수험생 수준별로 점수 편차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영어 B형에선 등급이 한 두 단계씩 떨어져 수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성 시험도 잘 봤을 것 같은데 어쩔수 없지 뭐. 기운내."
다음달 1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지원 전략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논술과 면접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강원도엔 중위권 학생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변수는 적은 편입니다.
다만 어떤 영역의 점수 조합이 유리한지 가,나,다 군을 꼼꼼히 살펴 맞춤형 전략을 짜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보통 정시는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들이 있어도 실질 반영율이 10% 정도 밖엔 안되요. 수능 성적을 가지고 (원서 접수를 합니다.)"
전국적으로 서른명이 넘는 만점자가 나온 가운데 도내에선 강원외고 영어과 강석병 군이 표준점수 합계 541점을 받아 전 영역에서 원점수 만점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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