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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계속 진화중" R
2013-11-29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동해안 해양심층수 하면 먹는 생수만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엔 해양심층수가 치어 생산과 농작물 재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병이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고성 앞바다 수심 605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양심층수 생숩니다.
지난 2009년 강원도와 고성군, 민간사업자가 함께 설립한 이 업체는 매년 15% 이상 매출이 늘고 있고, 최근엔 해외수출까지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수출은 태국에 이어 이슬람권 국가 진행하고 있고, 중국 수출은 협상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수조마다 동해안 특산 어종이 가득합니다.
별미인 곰치와 도치부터, 횟감으로 인기가 좋은 강도다리와 세줄볼락, 꽃새우까지.
모두 해양심층수가 아니면 치어 생산이 불가능한 어종입니다.
[인터뷰]
"대부분의 품종들이 일반 표층수를 사용하면 종묘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해양심층수가 단순히 먹는 물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햇반이나 건강음료 등 각종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코팅쌀과 절임배추, 명태건조 등 고성지역의 특성을 살린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채소와 버섯 등 농작물 재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엽채류에서는 수확량과 칼슘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고, 버섯류는 수확량이 30%까지 증가했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동해안 해양심층수 하면 먹는 생수만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엔 해양심층수가 치어 생산과 농작물 재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병이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고성 앞바다 수심 605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양심층수 생숩니다.
지난 2009년 강원도와 고성군, 민간사업자가 함께 설립한 이 업체는 매년 15% 이상 매출이 늘고 있고, 최근엔 해외수출까지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수출은 태국에 이어 이슬람권 국가 진행하고 있고, 중국 수출은 협상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수조마다 동해안 특산 어종이 가득합니다.
별미인 곰치와 도치부터, 횟감으로 인기가 좋은 강도다리와 세줄볼락, 꽃새우까지.
모두 해양심층수가 아니면 치어 생산이 불가능한 어종입니다.
[인터뷰]
"대부분의 품종들이 일반 표층수를 사용하면 종묘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해양심층수가 단순히 먹는 물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햇반이나 건강음료 등 각종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코팅쌀과 절임배추, 명태건조 등 고성지역의 특성을 살린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채소와 버섯 등 농작물 재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엽채류에서는 수확량과 칼슘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고, 버섯류는 수확량이 30%까지 증가했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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