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으로 긴급 피난한 중국 어선들의 불법 행위 차단을 위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묵호항 앞바다에서 풍랑경보로 피난한 중국 어선들의 불법 행위와 불법 조업에 대응한 추적과 나포 등의 훈련을 벌였습니다.

올해 북한수역에서의 조업을 위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 중국 어선은 천325척으로, 이중 216척은 아직 조업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