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청사 건립과 함께 주거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면서, 내년 3월부터 이전기관 직원들과 아파트 입주가 시작됩니다.

LH 강원혁신도시건설단은 내년 3월 LH에서 공급한 천 100세대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15년 8월까지 민간 분양 아파트와 공공 임대아파트 등 총 2천9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혁신도시는 지난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데 이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이전 작업을 마치고 오는 19일 개청식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