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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철도 파업 여파 '확산'
2013-12-1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철도노조 파업이 1주일을 넘기면서 도내 열차 운행도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대체인력의 피로 누적과 운행 인력 부족 등으로, 평소 춘천과 용산을 하루 44회 오가던 경춘선 ITX-청춘 열차가 오늘은 출퇴근 시간 상.하행 합쳐 8회만 운행됐습니다.
춘천과 상봉을 오가는 경춘선 일반 전철은 정상 운행됐지만, 파업이 계속될 경우 지연이나 감축 운행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시멘트와 무연탄 등 동해안 지역 화물 열차 운송률도 1주일 넘게 1/3 수준에 그치면서, 물류대란으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 등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대체인력의 피로 누적과 운행 인력 부족 등으로, 평소 춘천과 용산을 하루 44회 오가던 경춘선 ITX-청춘 열차가 오늘은 출퇴근 시간 상.하행 합쳐 8회만 운행됐습니다.
춘천과 상봉을 오가는 경춘선 일반 전철은 정상 운행됐지만, 파업이 계속될 경우 지연이나 감축 운행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시멘트와 무연탄 등 동해안 지역 화물 열차 운송률도 1주일 넘게 1/3 수준에 그치면서, 물류대란으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 등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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