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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3> 동계 선수육성 '시급' R (29일용)
2014-01-2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평창의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기획시리즈' 순섭니다.
오늘은 다른 종목에 비해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동계 종목의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도 남지 않으면서 선수들은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스피드와 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과 스키와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은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올림픽 최초로 전 종목 출전권을 따낸 봅슬래이.스켈레톤 선수들도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포지션을 타다가 이번에 처음 파일럿을 맡았는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강원도 선수단은 빙상과 스키, 봅슬래이.스켈레톤 등 3종목에 14명, 도출신 선수들은 포함하면 모두 23명입니다.
국가대표 전체 71명 가운데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해 볼 때 여전히 선수층이 얇습니다.
"때문에 4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대회에 참가할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체육계는 4년 뒤 메달 20개, 종합 4위 도약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17년까지, 청소년과 꿈나무 육성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층을 현재의 3배인 184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또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수당을 늘리고, 훈련 인프라 확충에도 이전보다 2배 이상의 예산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도 출신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미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3위를 차지했고, 캐나다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어렵게 유치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동계선수 육성에도 눈을 돌려야 할 시점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기획시리즈' 순섭니다.
오늘은 다른 종목에 비해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동계 종목의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도 남지 않으면서 선수들은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스피드와 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과 스키와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은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올림픽 최초로 전 종목 출전권을 따낸 봅슬래이.스켈레톤 선수들도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포지션을 타다가 이번에 처음 파일럿을 맡았는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강원도 선수단은 빙상과 스키, 봅슬래이.스켈레톤 등 3종목에 14명, 도출신 선수들은 포함하면 모두 23명입니다.
국가대표 전체 71명 가운데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해 볼 때 여전히 선수층이 얇습니다.
"때문에 4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대회에 참가할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체육계는 4년 뒤 메달 20개, 종합 4위 도약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17년까지, 청소년과 꿈나무 육성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층을 현재의 3배인 184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또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수당을 늘리고, 훈련 인프라 확충에도 이전보다 2배 이상의 예산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도 출신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미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3위를 차지했고, 캐나다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어렵게 유치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동계선수 육성에도 눈을 돌려야 할 시점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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